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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 맛집 굴비정식집에 왔다가
너무나 긴 대기시간에 의도치 않게 화순 고인돌 유적지를 왔다.
유적지에 도착했을 때의 느낌은 아! 배고프다!
형형색색(주황, 노랑, 빨강 3가지 단색)의
국화꽃 들이 입구에서 맞이해 주어 배고픈 기분이 나아졌다.
고인돌 유적지를 지키는 정승도 배가고파서 이빨을 내놓고 있는 걸까?
배고픈 탐방객의 생각이었다.
자연경관도 좋고 넓직하니 밥을 먹고 와서 산책하기에는 매우 좋은 화순 고인돌 유적지
위에 호수도 있었다.
초가을에 살짝 단풍든 나무와 빛나는 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아름다운 자연의 마지막 홍일점, 청일점은 인간이었다.
자연을 아끼고 가꿔야 우리 인간이 이 아름다운 자연의 마지막 홍일점이 되지 않을까?
결론은 금강산도 식후 경이다.
밥을 먹고 탐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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